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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목재 공장서 폐가스연소통 폭발…30대 남성 숨져

승인 2017-08-20 15:09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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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7시3분께 안산시 단원구 관내에 소재한 A 목재가공 공장에서 폐가스 연소통이 폭발해 K씨(38)가 숨졌다.

 

A 공장의 안전관리 책임자인 K씨는 폭발 직전 공장 내 폐가스 연소통에서 경보음이 울리자 이를 확인하던 중 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K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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