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22일 개최한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에너지센터,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YW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에너지 퍼포먼스, 별빛 콘서트, 소등행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영성 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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