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첫 여성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지역 여성기업 활성화와 여성경제인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인천중기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여성기업방문 행사는, 성장단계에 접어든 여성기업 견학을 통해 성장사례를 공유하고, 여성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18일 ㈜SRC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선국 인천중기청장과 여경협 인천지회 관계자, ㈜SRC 신연화 대표이사 등 인천지역 15개 여성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천중기청은 앞서 지난달 25일 BI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설명 및 경제인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정기적으로 여성경제인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여성기업 간 결속력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인천중기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시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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