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18일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강원권 4개 세무서장(강릉, 영월, 삼척, 속초)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세정지원을 약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중부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운영과 관련해 외국법인이 공급받은 재화와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해당 외국법인에게 신속하게 환급해주기로 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