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22일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 의원들인 이날 오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시단위 실제훈련장(토평정수장), 구리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참가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민경자 의장은 “최근 북핵위기로 고조된 안보위협과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으로 그 어느 해보다 을지연습의 의미가 크다”며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연습으로 유사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을지훈련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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