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클래식 페스타 노을마당 음악회' 개최

▲ 지난 7월 26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노을마당 공연사진 (3)
▲ 지난 7월 26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노을마당 공연사진

인천 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클래식 페스타 노을마당 음악회’를 연다.

 

‘누구나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 생활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한판축제’와 연계해 5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악회는 오후 4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레인보우잼’ 및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노래가필요해’의 성악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현악 챔버앙상블과 카리엔 목관5중주 공연이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늦은 여름밤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 쓰는 물건을 매매ㆍ교환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악기체험과 아트피아노 전시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한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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