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2회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후보 대상자는 2017년 7월1일 기준으로 구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자로 사회공익(새마을, 봉사, 공익), 효행, 문화예술, 교육, 체육, 대민봉사, 산업증진, 기타 특별분야 등에서 구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구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동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구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향후 현지답사를 통한 공적확인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다. 구는 다음달 2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각급 기관·단체 및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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