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온, 교보증권과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LED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주)레온(대표 박동순, 장병익)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교보증권과 IPO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온은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이르면 2019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온은 필름처럼 휘어지는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160g의 가벼운 무게(50x50cm 기준)와 곡률반경 10R(반지름이 1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반경이 적을수록 휘어지는 정도가 커진다)의 휘어지는 특성을 지녔다.
또한 근거리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피치(Pitch, 5mm~25mm)와 4,000nit ? 8,000nit(니트)의 밝기로 주간에도 영상 등 확인이 가능하다.
레온의 박동순 대표는 “디스플레이 원천기술로 개발한 플렉시블 LED 디스플레이는 투명하고, 가볍고, 얇고, 휘어져 활용 범위가 넓다”며 “넓은 곳에서 레온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백상일기자@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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