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한 방울이 피 한 방울이다. 괴롭고 힘들지만, 여러분의 충실한 연습이 강력한 안보태세임을 확신한다.”
문희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이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연습에 참여 중인 시청 공무원을 격려했다.
문 의원은 2천500년 전 공자도 먹고사는 것보다 안보를 첫째로 했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도 국정의 첫째가 강력한 안보태세임을 밝히면서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격려방문에는 장수봉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최경자 의원 등이 같이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상황실근무자,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안 시장은 “안보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연습인 만큼 연습에 충실해 국가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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