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3일 ‘국회 담장 허물기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학재 의원의 제안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회 담장을 왜 허물어야 하는지, 국회의사당과 주변 공간을 어떻게 재구성해야 하는지 등을 논하며 국회 담장을 허무는 첫발을 내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국회 담장 허물기 촉구결의안을 발의한 이후 우원식 의원이 17대 국회에서부터 국회 담장 허물기를 제안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토론회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고,동의를 얻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뜻을 함께하는 의원들을 한 분 한 분 설득,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국회 담장을 허물어 대한민국 국회의 새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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