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25일 금요장터서 '2017 송산포도 축제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사진 2) 송산축제 한마당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는 송산농협과 공동으로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2017 송산포도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

 

농촌을 사랑하는 모임인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 소속 회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명품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장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및 사은품 증정 등을 하며 경기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포도 수확시기에 맞춰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송산포도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기 우수 농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3월 처음 선보인 경기농협 금요장터는 수산ㆍ축산코너는 물론 30여 농가가 참여해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1일 평균 2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연간 거래액이 30억에 달하는 등 경기지역의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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