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도내 1인 창조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액셀러레이터와의 만남의 장이 열린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7년 1인 창조기업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청과 의왕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해 12개 창업 관계기관와 4개의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한다.
1인 창조기업 제품(서비스)을 민간 액셀러레이터에 소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가 추천, 컨설팅, 최종 쇼케이스까지 1인 창조기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39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최종적으로 7개의 팀이 선정돼 쇼케이스를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피칭 IR 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토크쇼가 열리며 창업세미나 및 참여기업의 제품도 전시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공공ㆍ민간분야가 협력해 진행하는 만큼 서로 강점을 발휘해 1인 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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