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동남보건대, 보건·의료 등 ‘지역사회 공헌’ 맞손

상호 교류 협력 ‘MOU’ 체결
문화·체육행사 보건·의료 지원 지방언론창달 적극 협력 방침

경기일보와 동남보건대학교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9일 오전 10시 동남보건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과 홍종순 동남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최성일 경기일보 상근이사, 이정은 동남보건대 기획조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ㆍ의료분야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학생, 교직원, 임직원 간 상호지원 및 교류 ▲지역사회 문화·체육 행사 및 프로그램의 보건·의료 안전 지원 교류 ▲지방언론창달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사장은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며 국내 유수의 보건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동남보건대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상호 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 사회공헌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종순 총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호협력으로 서로 윈윈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남보건대는 전국 평균보다 10%가량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융합 인재’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동남보건대학교와 경기일보 MOU 체결식'이 열린 29일 수원 동남보건대 회의실에서 홍종순 동남보건대 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 '동남보건대학교와 경기일보 MOU 체결식'이 열린 29일 수원 동남보건대 회의실에서 홍종순 동남보건대 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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