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팀은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한 달에 한번, 최소한 반나절, 길게는 1박2일 동안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해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민생 별동대다.
이번에 서울역 작업현장에 방문하는 생활공감팀은 선로 궤도유지 보수 작업에 참여,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팀장인 이학재 의원(3선, 인천 서갑)은 “매년 반복적으로 선로 보수 작업 중 사상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함께 일하면서 반복적인 사고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 개선방안을 찾고, 더불어 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격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생활공감팀은 그동안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 환경미화’, ‘국회의원회관 식당보조’, ‘경력단절여성 고용 우수업체’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다.
팀원으로 이혜훈 대표와 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 박재영(의왕·과천)·정용만·진종설(고양을)·현명철 위원장(화성을) 등이 참여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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