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한상익 센터장)는 지난 30일 수해를 입은 파주시 적성면 소재 농가 비닐하우스를 방문, 사회봉사 대상자 및 직원 10명을 투입해 긴급 수해복구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파주농협(적성지점)이 지난 29일 파주에 떨어진 150mm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 지원을 요청해 진행됐다.
한상익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자연재해, 범죄피해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지역에서 외면 받는 분야의 봉사활동에 대해 적극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에 접속하거나, 고양준법지원센터(031-931-3923)로 신청할 수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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