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분단현장 체험한 다니엘과 독일친구들, 20대에 절대적 공감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과 독일친구들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과 독일친구들
국내에 있는 유명한 외국인들이 자국의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이곳 저곳을 관광하고 체험하며 벌어지는 일을 관찰하는 인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특히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방송인 다니엘의 독일친구편이 방송 됐는데 이들은 서대문 형무소와 DMZ (비무장지대)를 방문하면서 분단국가였던 독일국민으로서 한국민의 분단 아픔을 공감해 찡한 감동을 주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에 따르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시청률 (유료가입) 2.9%를 기록하면서 7월 27일 첫 방송 시청률 1.4%의 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6회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20대 기준 시청률 순위에서는 MBC에브리원이 PP채널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MBC 보다 시청률이 높은 이변을 낳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0대 시청률 (유료+비유료) 1.6%로 31일 당일 지상파, 종편, PP 채널 전체 프로그램 20대 기준 시청률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MBC에서 20대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시청률이 ‘병원선’ 2부 시청률 1.4%로 전체 20대 기준 시청률 순위 9위에 그친 것과 비교 해 볼 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20대 젊은 층에서 보여주는 강한 경쟁력을 알 수 있다.  

 

이날 20대 기준 시청률 1위는 JTBC에서 중계한 ‘2018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으로 시청률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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