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4일부터 10일까지 ‘새서울프라자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새서울프라자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새서울프라자 내의 유휴 점포를 활용해 창의성을 갖춘 청년상인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상인의 ▲점포 디자인 ▲교육 컨설팅 ▲점포 운영 전략 ▲마케팅 및 홍보 ▲기존 상인들과의 커뮤니티 구축 등을 돕고, 점포 인테리어 비용의 60%와 보증금, 관리비를 제외한 월 임차비용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과천 새서울프라자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독특한 유ㆍ무형의 제품이나 메뉴, 판매방식을 갖춘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과천 새서울프라자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에 이메일(newseoulg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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