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법학과 석사를 마쳤다.
미국 사우스캘로라이나대 유학을 다녀온 김 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인도네시아 주재관, 평택세무서장,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성동세무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맡았다.
조세범칙조사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FIU 정보를 일반 세무조사 등에도 확대하도록 하는 법 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그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세정 애로 사항 해소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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