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천212명(정원 내)의 입학정원 중 수시 1차 1천356명(정원 내), 수시 2차 792명(정원 내) 등 총 2천148명(97%)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전형(수시 1차 1천141명, 수시 2차 660명)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별전형은 정원 내 전문(직업)과정 졸업자(수시 1차 207명, 수시 2차 128명), 연계교육(수시 2차 4명), 특기자 전형(수시 1차 8명), 정원 외 수급자 및 차상위(26명), 농어촌 출신자(88명), 북한이탈주민(24명),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전형(106명)으로 구분되며 각 전형별로 요구하는 자격요건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 전형방법은 면접을 하지 않는 일반학과는 학생부 100%로 3학년 2학기를 제외한 5개 학기 중 1개 학기를 수험생이 선택해 석차등급을 활용지표로 점수산출해 반영한다. 면접고사 시행학과는 해군기술부사관과, 호텔관광과, 항공서비스과, 조리부사관과, 유아교육과로 유아교육과(면접 30%+학생부 70%)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면접 50%+학생부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차수별로 수험생에게 학과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수시 1차는 오는 11일부터 29일, 수시 2차는 7일부터 21일까지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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