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9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제10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사회단체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어린이집 재롱잔치와 전문 버블쇼, 벌룬마임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화합의 나비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소년 댄스팀, 색소폰 앙상블, 보컬그룹 보이스퍼 공연 등 릴레이 무대공연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체험 부스(손마사지,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체지방?혈관 스트레스 측정 등)가 운영된다.
이밖에 애(愛)물단지 깜짝벼룩시장, 행사 10주년 기념 떡케잌 컷팅식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축제형 박람회로 다양한 볼거리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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