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결방, 한끼줍쇼·싱글와이프 시청률 상승 수혜

▲ JTBC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MBC 파업으로 정규 프로그램 파행이 이어지면서 9월 6일 ‘라디오스타’ 정규 방송 대신 ‘라디오스타 스페셜’을 방송했다.  

결과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싱글와이프’ 시청률이 지난주 1부, 2부 각 각 4.1%에서 이날 4.7%, 4.3%로 상승했다. 
 
특히 동시간대 ‘라스’ 경쟁 프로그램  JTBC ‘한끼줍쇼’의 경우는 지난주 4.9% 시청률 (유료가입) 에서 5.6%로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난 주 대비 시청률 상승이 ‘싱글와이프’ 보다 더 높았다. 

또한 ‘한끼줍쇼’는 이날 지상파와 동일기준 비교 (유료+비유료)에서 시청률 5.3%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라스’ 정규 방송 결방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이날 파업으로 정규 ‘라스’ 대신 편성된 ‘라스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3.7%로 지난주 ‘라스’ 정규 방송 시청률 1부 6.4%, 2부 5.1%에 비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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