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황혜영 남편 김경록, ‘난 투투보다 룰라’ 넉살…“육아는 돕는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것”

▲ SBS ‘싱글와이프’ 황혜영 남편 김경록
▲ SBS ‘싱글와이프’ 황혜영 남편 김경록
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것”이라며 육아 철학에 대해 소신발언으로 관심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경록은 황혜영과 2011년 결혼한 동갑내기 남편이자 네살 쌍둥이 아들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희석은 황혜영은 전성기 미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자, 김경록은 “남편을 잘 만나서 결혼생활이 행복하니까 늙지 않는다”며 넉살스런 입담을 과시했다.

김창렬은 황혜영과 24년지기 친구라며 90년대 초반에 모든 남자의 대상이었다고 전하자, 김경록은 자신은 투투보다 룰라가 좋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바쁜 가운데 육아를 도와주냐고 묻자, “육아는 돕는게 아니라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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