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KBS·MBC·tvN 간접광고 기회 열려

2017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이 KBS, MBC, tvN 등에 간접광고를 할 기회가 생겼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17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재를 생산,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광고 비용(50%)과 촬영현장, 광고청약 대응 등 간접광고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콘텐츠 활용 교육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8개 프로그램의 간접광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드라마는 ‘황금빛 내 인생’(KBS), ‘보그맘’(MBC) 등 2개고, 예능은 ‘싱글와이프’(SBS), ‘문제적남자’(tvN) 등 6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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