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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ㆍ강화병원, 진료지원병원 협약 체결

승인 2017-09-07 17:15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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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백병원, 강화병원과 진료지원병원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강화병원(원장 장성호)과 상호 발전을 위한 진료지원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강화병원 5층 회의실에서 연 협약식에는 서진수 원장과 장성호 원장,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진료 제공을 위해 협업, 지역사회 환자관리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일산백병원은 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를 주 1회 강화병원에 파견, 병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부전증, 고혈압, 판막질환, 선천성심질환 등을 진료할 계획이다.

 

서진수 원장은 “협약을 통해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강화병원을 찾은 응급중증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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