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7일 양주서 ‘찾아가는 무역실무 아카데미’ 첫 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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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양주시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자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무역실무 아카데미’ 첫 번째 강의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 KOTRA 경기북부지원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전 지역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이달엔 양주시 소재 내수 및 수출 초보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역 프로세스, 해외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 대금결제 및 운송ㆍ보험ㆍ통관 등 무역에 입문하기 위한 필수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후에도 참여 업체에는 무역 전문위원이 배정돼 수출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수출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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