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 수상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후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제공
▲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후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제공
오영환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연무사회복지관장ㆍ사진 왼쪽 두 번째)이 ‘제18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념식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세균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오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공자 159명이 훈ㆍ포장, 국무총리ㆍ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오 회장은 “오늘 대통령표창 수상은 수원시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복지인들의 영예”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기념식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복지 강화 의지에 대한 기대를 반영, ‘내 삶을 책임지는 나라다운 나라와 포용적 복지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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