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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11일 성남 오천기념관서 혜민 스님 초청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 개최

승인 2017-09-07 18:50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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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11일 성남시 오천기념관에서 혜민스님을 초청,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연다. 

‘제32회 융합문화콘서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풍생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6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융기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융합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해 매년 ‘융합문화콘서트’를 무료로 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융합문화확산을 위해 경기 외곽 전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특별 기획하고 있다.

 

연사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힐링 멘토로 알려진 혜민스님을 초청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혜민스님은 이날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강연을 한다. 완벽하지 않고 문제로 가득 찬 우리의 삶 속에서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우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택동 부원장은 “힐링 멘토로 유명한 혜민스님을 모시고 이번에 성남시에서 찾아가는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음을 치유하고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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