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씨(32)와 백진희씨(27) 커플의 애정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있다.
윤현민씨와 백진희씨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사이다.
8일 밤 MBC에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4월 2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로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버킷리스트 여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윤 씨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고, 전화 통화로 “산속에 있다. 범인 찾으러 왔다”며 드라마 ‘터널’ 촬영 중임을 알렸다. 이에 진행자 전현무씨는 “(우리랑) 같이 하고 싶었던 것 있나”고 물었고 이에 윤 씨는 “꽁냥꽁냥 하는 거”라고 말해 회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 “누구랑 꽁냥꽁냥 하려고”라는 질문에 윤 씨는 “바닷가에 글씨도 쓰고”라고 예를 들었고, 전 씨는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백 사장에 쓰고 싶은 거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자 윤현민은 “되게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한 번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웹을 통해 “부럽다”, “솔로는 외로워서 살겠느냐”, “가을인데 나도 외롭다. 이들 커플이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부럽다는 식의 긍정적 반응을 남기는가 하면 “솔로천국 불신지옥”, “나도 어딘가 짝이있겠지”라며 질투를 나타내는 등 각양각색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