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천근성 작가의 폐 장난감으로 만든 ‘애벌레’ 외 5점 ▲신명환 작가의 폐 피아노의 변신 ‘당당토끼 피아노’ 외 4점 ▲유영운 작가의 전단지로 만든 ‘배드맨’과 ‘미디어맨’ ▲패브리커 팀의 웨딩드레스 자투리 천을 소재로 한 일루젼 ▲주세정 작가의 빵 포장지로 만든 거울인 ‘크리스마스 악몽’ ▲보노보c의 엔틱의자 야외벤치 등 총 14점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센터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을 공개할 뿐만 아니라 작품 해설도 제공해 관람객들과 업사이클아트의 진수를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1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와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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