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연구원 발간 학술지 인천학 연구,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재심사 통과 쾌거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인천학 연구’가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계속평가에서 재심사가 통과됐다.

 

인천대학교 유일한 등재지인 ‘인천학 연구’는 인천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 등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인천학을 정립해왔다. 지난 2002년 창간해 매년 1차례 발행하다, 2007년부터 매년 2회(2·8월)로 발행시기를 변경했다.

 

‘인천학 연구’는 지난 2014년 등재지로 승격한 이후 올해 계속평가 심사에서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연구원은 매월 진행하는 월례세미나와 매년 4-5차례 열리는 인천세미나 등의 학술대회를 여는 등 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학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지역학연구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축적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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