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전문가 빈현우 대표가 ‘대한민국 블록체인 강국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그 첫 무대로 지난 9일 자신의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 독자 초청 저자강연회를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 빈 대표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강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빈 대표는 “가상화폐는 4차 산업혁명의 동맥”이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 시장을 적극 보호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가상화폐는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의 지불결제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강연에서 빈 대표는 가상화폐가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Big Picture 1, Big Picture 2로 설명했다. 또한 빈 대표는 ‘단타거래의 유혹, 저렴한 코인의 유혹, 프리세일의 유혹, 더 큰 레버리지에 대한 유혹, 다단계의 유혹, 고수익의 유혹’ 등 가상화폐 시장의 6가지 유혹을 주의해한다고 당부했다.
이 날 강연에는 또 하이콘(HYCON) ICO를 앞두고 있는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빈 대표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강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일정은 오는 20일 이투데이 세미나에서 진행되는 ‘가상화폐 실전투자전략’ 강연회가 될 예정이다.
백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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