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착수

▲ 20170912_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 착수보고 (2)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수원시체육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통합 체육단체인 수원시체육회의 재정비를 통해 시민 체육복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체육회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해외사례 등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를 통해 향후 연구활동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철승 대표의원은 “지난해 수원시체육회가 수원시생활체육회가 통합돼 운영되고 있지만, 형식적인 통합에 그쳤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통합체육단체에 대한 조직과 기능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이철승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정선, 박순영, 양진하, 조석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20170912_수원시 체육회 통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 착수보고 (1)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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