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 활성화 지원 국적선사 경쟁력↑ 박차
빅데이터 활용 신규 화물 창출 등 매월 상황 점검… 과제 지속 발굴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의 국정과제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2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 국정 22대 핵심추진과제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인천항만공사 국정22대과제’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및 국적선사 경쟁력제고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화물 창출 등이다. 또한 LNG냉매를 활용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육성, 공정한 인천항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 스마트 갑문 구축을 통한 안전한 인천항 실현 등 국정과제와 IPA 주요핵심과제를 연결한 22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공사는 7월 26일 ‘국정과제 추진단’을 발족한데 이어, 지난 달 11일에는 워크샵 개최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IPA 주요 사업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사내 토론을 통해 ‘IPA 국정 22대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 개최 결과, 세부 추진과제는 현재 도출된 과제 외에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국정과제 및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별도 점검키로 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우리공사의 주요 사업계획은 ‘IPA 국정 22대 과제’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 27일 ‘인천항 일자리 창출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인천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촉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국정과제 전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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