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 시행

▲ 영흥본부, 사회공헌활동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최영인) 나눔봉사단은 13일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있는 한부모 부자(父子) 가장 보호시설인 ‘아담채’를 찾아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아담채 이용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내부 및 외부 청소, 여름 내 자란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용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부일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담채는 2007년 10월 설립돼 아버지와 자녀만으로 구성된 저소득 한부모 부자 가정을 위한 국내 최초, 유일의 보호시설로 20세대 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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