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 ‘대장앎의 날’ 건강공개강좌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 병원 본관 강당에서 암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 ‘제10회 대장앎의 날 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대장암의 예방과 진단(소화기내과 방병욱 교수), 대장암과 운동(암통합지원센터 최선근 센터장), 대장암환자를 위한 운동법(재활의학과 최지원 재활치료사) 세션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 최선근 센터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암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단순한 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의 행사를 비롯해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6월 2일, 암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환자 중심 암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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