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서, ‘학교·가정 밖 청소년 아웃리치’ 활동 실시

▲ 일산동부서는 지난 13일 학교ㆍ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 일산동부서는 지난 13일 학교ㆍ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웃리치는 학교와 가정에서 나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에 복귀시키거나, 쉼터와 연계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일산동부서와 고양시청,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 관내 쉼터 등 7개 단체 50여 명이 참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심리 상담,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성희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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