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북한이 이날 오전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직후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의 공동 요청으로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대응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신규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지 사흘 만이다.
이에 따라 다시 소집될 안보리 긴급회의에서는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에 이어 추가 제재가 논의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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