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패션생활용품 대중수출기업 설명회 개최

대체 시장 소개・1대1 상담 등…수출 피해 기업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중 수출여건 변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패션·생활용품 대중수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중 수출여건 변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패션·생활용품 대중수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패션·생활용품 대중수출기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중국 수출여건 변화로 우리기업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전파하고 중국이외의 대체시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의류협회,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대중 수출애로 및 유의사항, 해외인증취득지원, 중국 기술규제 및 통관, 그간 마련된 피해기업 지원시책, ‘포스트차이나’ 전략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전문가가 1:1 상담을 진행했다.

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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