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2기 운영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오는 20일부터 11월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는 문화유산 보존ㆍ정비ㆍ활용정책 방향과 제도 이해ㆍ활용기획ㆍ운영ㆍ정산을 실습하며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문화유산의 개관’을 주제로 한 실내강의를 시작으로 문화유산별 활용기획 방안, 문화유산 시기별·종류별 개요, 현장답사 및 실습강의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은 도·시·군 문화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문화유산 활용 기획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연구원 홈페이지(gjicp.ggcf.kr) 또는 전화(031-231-8562), 프로그램 대행기관(한국문화유산콘텐츠 사회적협동조합, 02-323-0804)으로 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경기문화의 보존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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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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