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 수상자들 한복의 미 뽐내는 활발한 활동 '눈길'

▲ 2017한복 홍보대사 입상자들이 경기일보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 2017한복 홍보대사 입상자들이 경기일보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올 7월 수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7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7일 한복코리아 모델과 수상자들은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해군순항 훈련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954년 시작한 해군 순항 훈련은 생도들이 최신예 군함을 이용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국위선양과 교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치는 군사 훈련이다. 

올해로 64회를 맞았다. 생도들은 지난 11일 진해항에서 출항 환송식을 하고 98일간의 장도에 올랐다. 기항지마다 현지 교민과 해당 국가 주요 귀빈들을 초청해 함께하는 리셉션에서 장교들은 ‘예당 박효희’의 한복을 입고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도 함께 뽐낼 계획이다. 

한복코리아의 대표 마음씨와 소속 모델 양은영 씨를 비롯한 7명의 모델, 박효희 한복의 박효희 대표는 이날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한복 전달식을 하고, 출항을 앞둔 장병을 응원했다.

 

지난 9일에는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예당 박효희’ 한복 화보 촬영에 참여해 다양한 한복을 입으며 기품을 뽐냈다. 이어 2017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의 협찬사인 예당 박효희와 아임주얼리, 에스로제, 경기일보 등을 방문하며 두 달간의 리셉션 활동을 마쳤다.

 

한복코리아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가을께 열리는 시상식을 마친 이후 1기 대표 모델인 양은영 씨와 함께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복을 입곡 촬영하고 있는 모델들
▲ 진해 해군사관학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복을 입곡 촬영하고 있는 모델들
▲ 명인 박효희 선생님과 함께 촬영한 모델들
▲ 명인 박효희 선생님과 함께 촬영한 모델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