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수요일 빅버드로 ‘칼퇴’ 하면 즐거움이 쏟아진다

20일 마지막 주중 홈경기서 직장인 특별 이벤트 마련

▲ 수원 삼성 엠블럼
▲ 수원 삼성 엠블럼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직장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버드로 퇴근하자! 시즌2’로 정한 이번 테마 이벤트는 올해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주중 경기로 수원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직장인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본부석 2층에 마련된 ‘테이블석 치맥 패키지’는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인 기준 8만원에 판매하던 데스크석은 이번 패키지에 한해 25% 할인된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요일 저녁 회식 장소를 빅버드로 정한 직장인들을 위해 ‘4+1 단체관람 패키지’도 판매한다. 티켓 4장을 구매할 경우 단체할인과 동시에 티켓 1매를 추가 증정하며 VIP(P4) 주차권과 빅버드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메시지가 표출된다.

 

더불어 VIP 고객 초청을 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해서 ‘VIP 프리미엄석(W5) 패키지’도 마련됐다. 본부석 바로 앞에 위치한 골드클래스 좌석 4개가 증정되면 VIP 주차권(P6)과 프리미엄홀 다과 이용 쿠폰, 전광판 웰컴 메시지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직장인을 위한 특별 ‘명함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출입구에 위치한 응모함에 본인의 명함을 넣으면 하프타임에 선수가 직접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QLED TV, 자스페로 시계, 노보텔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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