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 법률 상담'…남한산성 면사무소서

광주시는 18일 남한산성면사무소에서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 변호사와 이준철 변호사가 맡아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적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법률 사각시대에 있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 나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다음 달 23일(경안동)과 오는 11월 20일(광남동)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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