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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 사회 보장 협의체의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 본격화

승인 2017-09-18 14:26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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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실시 (2)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실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수, 민간위원장 이철수)는 지난 15일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에게 2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을 전달한다.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실시 (3)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실시

 

이날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3개 조로 흩어져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철수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비용부담과 거동불편의 이유로 식사를 대충 해결하시는 분이 많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해 드리게 돼 너무 흐뭇하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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