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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_너는 내운명’ 김혜경 “이재명 시장 달라졌다”…공동명의 선물 심경 고백

승인 2017-09-19 15:55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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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이재명 시장& 아내 김혜경
▲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이재명 시장& 아내 김혜경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 이재명 시장의 아내 김혜경 씨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재명 부부로 인해 이슈가 됐던 공동명의에 대해 “내가 해줄게”라고 말만 했으면 간단히 마음만 받았을 건데 굳이 고집을 부리더라며,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드는 줄 몰랐다. 공동명의는 고민중이다”라고 털어놨다.

MC들은 그 비용은 비상금으로 남겨둬라, 가스 TV 에어컨 먼저 교체해라, 풀빌라에 가라 등등을 추천했고 김구라는 회식이나 한번 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출연후 이재명 시장의 변화에 대해 묻자 카메라가 없어도 설거지나 집안일을 척척 알아서 한다며, 남편 뿐만 아니라 중년 남성들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재명 시장은 자신은 몇가지 잃은 것이 있다며, 집안의 세력관계가 완전히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제 3자적 입장으로 보니 스스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동상이몽2_너는내운명#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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