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지역 내 스쿨존 7곳에 안전반사판 부착 어린이 사고 예방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는 지역 내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7곳에 형광색 안전 반사판을 자체 제작, 부착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하나로 제작된 안전 반사판은 스쿨존을 통과하는 운전자 시야에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학교 앞 주의 안내판, 주행속도 30㎞ 이내 안내판 2종을 형광색으로 제작했다.

 

교통사고 위험 사각지대 및 중앙선 분리대에 카드 섹션식으로 4?5개를 연속 부착해 운전자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 인창지구대2
▲ 인창지구대

어린이와 어르신 등 보행자에게도 형광 안전 반사판을 통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인식시켜 안전한 보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권혁준 인창지구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스쿨존 교통시설 점검ㆍ보완으로 및 예방활동을 펼쳐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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