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기초연금 수급혜택이 절실한 만 65세 이상 거주 불명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연금 지급을 위해 실태를 조사한다. 대상은 과천에 주소를 둔 거주 불명 등록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어르신 169명이다.
특히, 시는 거주 불명 등록자 대부분이 과거 무단 전출 주민등록 말소자이고 등록기간이 길수록 소재 파악이 어려운 만큼, 수급자로 발굴할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 불명 등록 위주로 대상을 압축해 보다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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