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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옹진군민의날 행사 개최

승인 2017-09-20 18:18
김신호 기자 s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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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안상수 국회의원, 조윤길 옹진군수등이 입장식 퍼레이드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인천시 제공
▲ 20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안상수 국회의원, 조윤길 옹진군수등이 입장식 퍼레이드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인천시 제공

옹진군(조윤길 옹진군수)은 제44회 군민의 날을 기념, 19~20일 양일간 영흥도에서 군민화합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백동현 옹진군의회의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2천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19일에는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수산종자(조피볼락 약10만미) 방류행사와 주요 예선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옹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떡 메치기 전통체험과 시식행사도 가졌다.

 

기념식 행사에는 평소 군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옹진군민상 시상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구, 족구, 줄다리기를 비롯한 12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조윤길 옹진군수는“흥겨운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건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옹진군의 모든 공직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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