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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 파주 소외계층 대상 한가위 선문세트 전달

승인 2017-09-20 18:18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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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 파주 소외계층 대상 선물세트 전달
▲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 파주 소외계층 대상 선물세트 전달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 소외계층 대상 한가위 행복선물세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북부사업본부가 총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경기북부 10개 지역 대상 한가위 물품 및 생계비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숙 금촌전통시장상인회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부사업본부는 이날 5천여만 원 상당의 비타민 음료, 햄세트, 생필품세트, 김세트 등을 담은 행복선물세트를 파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천50가구에 지원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행복선물세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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