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이문안저수지 국도비等 38억 들여 새단장…조기 개장 임박

▲ 0921 이문안저수지 막바지공사
▲ 이문안저수지 막바지공사

구리시는 이문안 저수지 새단장 공사가 다음 달 말 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ㆍ도비 등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3월부터 이문안 저수지 1만9천926㎡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터파기 등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산책로, 수목정비, 바닥분수, 도섭지,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고 있다.

▲ 0921 이문안저수지 새단장
▲ 이문안저수지 새단장

현재 저수지에 이미 물이 차 있고 실개천 및 잔디공사만 남겨놓은 상황이디. 다음 달 말이면 일반에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문안 저수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정 단축에 따른 부실을 철저히 점검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에 각종 편의 시설물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 0921 푯말붙은 이문안저수지
▲ 푯말붙은 이문안저수지

백경현 시장은 “타 지자체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인공적으로 호수를 조성하는 데 반해 이문안 저수지는 자연습지를 현대적 디자인이 가미된 명품 공원으로 조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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