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원박람회 안산서 29일 개최

경기도와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안산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상 이상의 정원!, 마을정원’을 콘셉트로 열리는 박람회는 전문 정원작가와 대학생이 꾸미는 정원작품 20개, 시민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3개, 홈가드닝 콘테스트에 참여한 작품을 전시하는 미니정원 70개 등이 전시된다.

 

특히, 박람회장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5만㎡ 규모로 조성돼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에 참가한 정원 디자이너와 대학생 등 작가와 직접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은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전국 최초의 정원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은 내 삶의 정원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일형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